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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8/10 1박2일이 선택한 물놀이튜브는 레오파이 (3)
  2. 2009/05/19 블로그 하는 재미를 알게 되다. (2)

 

 

 

[1박 2일]도 선택한 물놀이튜브

         레오파이



 

 

레오파이가 하하몽쇼에 메인으로 나오고 청춘불패에 살짝 비쳐서 나온걸로 끝이 아니었다. KBS 버라이어티의 자존심 1박 2일에도 레오파이가 나왔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인터넷을 통해 들어왔다.

1박2일이 어떤 프로그래인가. 유재석과 함께 국민MC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강호동이 이끌어가는 1박2일은 일요일 예능을 책임지고 있으며 수년째 일요일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강호동을 비롯하여 김C(지금은 그만두었지만),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MC몽, 그리고 김종민까지 6남자가 전국을 떠돌며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다. 세어보면 7명이지만 김C와 김종민은 서로 같이 나온게 몇편 되지 않아서 6명으로 봐도 될것같다. 아 그리고 몇명인지가 뭐 중요하랴. 레오파이가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나왔느냐가 더 중요할뿐~

앗 그러나 1박2일을 다시보기로 돌려 보아도 레오파이를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구나. 포기하려는 순간 물놀이가 끝나고 나온 멤버사이로 레오파이가 나왔다. 그래. 1박2일도 분명 레오파이를 알아보고 사용했구나. 다만 KBS의 파업으로 무분별한 편집에 희생당했을뿐이구나. 아쉽고 또 아쉽지만 어쩌리 방송의 편집이란게 그런것이니. 1박2일 멤버들이 즐겁게 가지고 놀았다니 이 또한 의미있는 일이고 즐겁지 아니한가?

그럼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나왔길에 이렇게 호들갑을 피우는지 같이 보도록 하자.

1박2일 혹서기 캠프는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일정이 바뀌면서 물놀이 시간을 갖였다.
커다란 물놀이튜브에 둥둥 떠 있는 1박2일 섭섭당 멤버들 MC몽, 은지원, 이승기

돼지 꼬리뒤를 잘 보면 레오파이가 살짝 보인다. 청춘불패는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보였다면 1박2일은 불어 놓은 상태로 보인다.
빨간색 레오파이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가? 역시 저게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나뿐인가?? 

 
은지원이 물에 떠 있는 모습이 특이하지 않은가? 그냥 떠 있다고 보기엔 왠지 되게 어색하다. 저 아래는 바로 레오파이가 바치고 있기 때문에 저런 모양으로 떠 있을 수 있는거다. 어떻게 아냐고?? 한두 번 떠 있었던게 아니니까~ 라고 말하면 억측일테고..

짜잔!!

이건 긴급 제보로 구한 사진이다. 은지원의 어깨를 보면 까만 레오파이가 딱 걸려있다.
이제 1박2일까지 진출한 물놀이 튜브 레오파이되겠다!! 만세~

여기서 잠깐!!

맨위에 있는 사진에 보면 분명 빨간색 레오파이가 있는데 은지원의 어깨에 걸려있는 레오파이는 바로 까만색이다. 다시 이야기하면 1박2일팀이 들고간 레오파이는 최소한 빨간색 레오파이 1개, 까만색 레오파이 1개 즉 2개 이상의 레오파이가 1박 2일 팀이 들고 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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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오파이

요즘 저는 블로그질 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무언가에 흥미를 붙이고 재미있어 했던 것이 참 오랜만의 일입니다. 아마도 오래전 디지털 카메라를 사서 사진을 처음 찍을 때 이후 처음 있는 일 같습니다.

디지털카메라 덕분에 저는 KBS 뉴스에도 출연할 수 있었습니다. 디카족이 몰려온다? 였나 뭐 하여간 남들보다 디지털카메라를 조금 빨리 쓴다는 이유로 텔레비전에 나가고 그날은 온 가족이 모여서 제가 나오는 타이밍을 기다리며 뉴스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그때 인터뷰를 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관찰력이 달라졌어요"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취미로 삼기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도 사진으로 남기고자 다양한 각도로 바라봐야 했으니까요. 세상을 제 눈높이로만 보면서 살아왔던 제가 보도블록 사이에 핀 꽃을 찍으려고 납작 엎드렸고, 담장 넘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사다리를 타고 더 높은 곳으로 향했고, 곧 사라질 청계고가 사진을 찍기위해 애썼습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의 취미를 갖거나 어떤 일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 사람이 많이 달라지나 봅니다. 레오파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역시 제가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오파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는 뭐가 달라졌느냐고요? 일단 레오파이를 생각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신상품이 나오면 언제나 그걸 어떻게 팔까 하는 고민만 해왔는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물놀이용 튜브에 관한 내용을
어떻게 하면 다양하게 블로깅하고 많은 사람에게 이 상품을 알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입니다.

사실 저는 요즘 레오파이를 중심으로 절대사고를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내조의 여왕]을 보면서 '저 자리에 레오파이가 있었다면 오지호(달수)가 좀 더 쉽게 사장 부인을 구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안타까웠고 [1박 2일]에 강호동이 물에 빠지는 장면을 보면서는 '역시 예능엔 물에 빠지는 게 중요해. 근데 레오파이가 있었으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김씨 표류기]를 보고 나서는 '레오파이로 밤섬을 탈출하자!' 는 내용으로 블로깅을 저지르고야 말았지요.

아, 이렇게 블로깅을 하면서 또 하나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새로 나온 상품을 알려야지 하는 생각을 주로 했는데 내 블로그를 알리고자 남의 블로그에도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 문화와 문화 사이, 생각과 생각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레오파이를 알리는 것은 물론 어쩐지 저 자신도 성장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사람 사는 재밌는 이야기들을 누비는 즐거움에 요즘 저는 9시 뉴스 대신 블로그뉴스(다음뷰라고 이름이 바뀌었죠?)와 오픈캐스트,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같은
메타 블로그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블로그를 통해 바뀐 눈으로 보게 될 넓은 세상을 기대하며 열심히 블로깅을 합니다. 참 즐겁습니다.



Posted by 레오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