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보통 커다라 장지갑을 쓰고 핸드백을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남자들은 보통 작은 반지갑을 쓰고 뒷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뒷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제일 먼저 도난의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난보다 훨씬 위험한게 있습니다.
그걸 알아보기전에 먼저 남자 지갑의 두께를 알아보죠.
경구라님의 지갑입니다. 3198 즉 3센치 1.98미리 입니다.
돼지말 지갑입니다. 31.12 역시 3센치가 조금 넘습니다.
사무실에서 제일 얇은 지갑은 돼지말의 지갑으로 31.12 가장 두꺼운 지갑은 37.26입니다. 역시 사장님!!
3센치가 넘는 지갑을 뒷 주머니에 넣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지갑있는 쪽 엉덩이가 3세치 더 높이 올라가겠죠? 그러면 지갑이 있는 쪽 골반이 앞으로 밀리게 되고 지갑은 엉덩이 아래쪽으로 몰리면서 위쪽 골반이 뒤로 벌어집니다. 한마디로 지갑때문에 골반이 뒤틀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후하방 장골'이라 하는데 변위가 일어난 쪽 다리가 짧아지게 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다리가 진짜 짧아지는게 아니라 골반이 뒤틀어지면서 한쪽 다리가 위로 올라가게 되는겁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골반이 뒤틀리니 척추가 휘게 되어 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척추가 휘면 어깨에 통증이 늘어나고 심하면 얼굴이 뒤틀어지는 일까지 생깁니다. 그럼 이걸 예방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앞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면 됩니다.
앞 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면 걷기에 불편하고 옷 맵시가 안 나는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허리가 휘는 것 보단 좋잖아요. 허리도 휘기 싫고 옷 맵시도 생각한다면 사이드플립을 하고 다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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