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뭐 입지?? 라는 광고가 기억나시나요?
헤드폰에서 아버지 목소리가 나올 확률은 0.0000001% 라는 광고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내일 뭐 입지는 직장인들 출근복장에 관한 광고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내일 뭐 입지!? 라는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이 있으니 바로~
점심 뭐 먹지!! 입니다.
두번째로 헤드폰에서 아버지 목소리가 나올 확률은 0.0000001% 라는 광고는
대화가 부족한 가족을 이야기 하면서 하루 한번 밥을 함께 먹으면서 이야길 나누자고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직장동료와 보내지만 직장동료들과 사적인 이야길 나누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사무실에서 밥을 해먹기 시작하면서 두가지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매일 나가서 뭘 먹을지 고민을 안해도 됩니다. (물론 뭘 할까는 살짝 고민합니다)
그 와중에 기린나무님의 블로그에서 머쉬마루 버섯에 당첨되는 행운이 ^^;;
그래서 저희는 벗섯볶음을 했습니다. 갖은 야채와 굴소스를 넣고~ 볶아주면 됩니다.
간단하고 좋은 밥반찬입니다.
이렇게 모여서 밥을 먹으면서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시끌벅쩍한 식당에서 밥 먹을 때는 못하던 속깊은 이야기도 점심시간에 나눕니다.
대화가 많아지니 당연히 서로 상대방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이는 서로 협력해서 일을 풀아나가야 할 때 위력을 발휘합니다.
디자인팀에서도 마켓팅이나 영업에 대한 고충을 알고 반대로 마켓팅팀도 디자인팀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습니다.
서로 이해 못하던 부분을 서로 이해하면서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해서 아낀 점심값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서 기부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버섯을 보내주신 머쉬마루 버섯과 기린나무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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