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1
미친듯이 더운 8월 5일 외근을 나갔다가 3시쯤 들어온 돼지말.
돼지말 "켁~ 완죤 더워"
구라경 "사장님 우리 이러다 쩌 죽겠어요. 수영장가요~ 예~"
제주고 "뚝섬 한강 수영장이 그렇게 좋다는데!!!"
사장님은 외근중이시다.....ㅡㅡ;;
상황 #2
돼지말 더위에 쓰러지면서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을 하나 꺼낸든다.
돼지말 "누가 내 브라보콘 다 먹었어"
구라경 "난 아님"
제주고 "우린 월드콘만 사왔는데요"
상황 #3
사장님의 귀환
사장님 "야~ 오늘 무지 덥다"
구라경 "사장님 그러니까...그게"
제주고 "자 이제 배송합시다"
돼지말 "사장님 그러니까 내일 말이죠~"
제주고, 구라경 (속으로) '어여 수영장 가자고 말해요'
돼지말 "저 그러니까~ 더우면 레오파이가 잘 팔리겠죠. 더 열심히 팔겠습니다"
.....................침묵...
사장님 "더운데 내일 수영장 가자. 수영복 입고 10시까지 한강 뚝섬 수영장으로 모여"
모두 "사장님 만세~ 나이스 샷~"
따르르르르르르르릉~
돼지말 "예 감사합니다. 나루입니다" "사장님 전화요~"
사장님 "울라 불라 어쩌고 저쩌고~"
전화통화가 끝나고...
사장님 "내일 대만 바이어와 아침에 미팅이 잡혔다"
모두 "아...예~"
사장님 "늬들 먼저 가서 놀고있어라~"
모두 "예!!!!!!!"
상황 #4
사무실 전화를 사장님 핸드폰으로 돌리고 나온 3인...ㅋㅋㅋㅋㅋㅋ
바이어와 상담중에 사장님 전화는 미친듯이 울어댔다....ㄷㄷㄷㄷㄷㄷ
훗~
나루는 돌아가고~
레오파이는 팔리고~
사이드플립은 어쩌지!!!!
사장님 핸드폰은 울린다.. 울린다~
상황 #5
수영복을 입고 출근하는 구라경
구라경 "회사 갔다 올께요"
어머니 "수영복 입고 어디가냐?"
구라경 "오늘은 수영장으로 출근해요"
어머니 "회사 짤린겨?" "차라리 양복입고 산엘가지!!"
다행이도 제주고와 돼지말은 자취생이라 수영복입고 출근해도 어느 누구 하나 아무 말 없다. ㄷㄷㄷ
(개인 신상보호를 위해 이름을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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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제4동 | 뚝섬야외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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