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여름휴가겸 피서였는데요. 더위를 피해 도망가는게 피서인데 어째 서울도 강릉도 덥지 않더군요. 맑은 날을 한껏 기대하고 갔는데 조금은 흐린 하늘에 물은 아직 차고 파고도 살짝 높았습니다.
뭐~ 어때 아직 젊은데~ 라고 우기면서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레오파이가 있잖아.
경포대 해수욕장에 말대가리 나타나다!!
한가로운 경포대에 괴생물체인 말대가리가 나타났습니다. 어깨에는 위풍당당하게 레오파이를 두르고 바닷물에서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말대가리는 생긴거와 달리 무릉도원에서 노니는 신선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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